성공에 대해서 개별 종목 성공은 기록하지 않더라도,
실패한 개별 종목에 대한 반성은 이를 기반으로 더 발전하고자 남긴다.
이번에 뼈저리게 아까운 투자는 "에코마케팅"이다.
매입 시점은 일봉과 주봉 기준 다음과 같다.
매입 후 지속적인 하락이 발생되었는데, 여기서 내가 놓친 부분에 대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선별 조건에서 종목에 대해서 구설수(지분 장난질)이 있는지 확인 했어야 하는데, 그런 전력이 있었음에도 확인하기 않고 들어갔다.
- 큰 파도가 친 뒤에는 가능하면, 잠잠해지고 바닥 확인이 완전이 되기 전에 들어가지 않아야 하는데 희망 회로를 돌려서 빠진만큼 오를 것이라는 욕심을 부렸다.
- 매입 시점도 평균점 이하에서 들어가야 하는데, 앞서 크게 말아올린 것을 보고 뜅겨 오를 것이라고 혼자서 그림을 그렸다.
이런 실수가 겹쳐서, 40회 연속 매수에도 불구하고 손해로 끝이 날 것 같다. 그 금액이 크고 작음을 떠나서, 종목 선별 과정에 대해서 좀 더 원칙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다.
그나마, 끝이 안 좋아 보이는데 40회 연속 매수라는 원칙을 지킨 것은 무식하지만, 칭찬한다. 원칙이 잘 못 되었으면 개선하면 되지만, 원칙 자체를 어기는 순간 모든 것이 엉망이 된다.
이 실수를 잊지말자.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