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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phin] 25/04/02 어리석은 선택. 그리고 이에 대한 책임 -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맥스 투자는 금일 (25/4/2) 기준, 실패한 투자이다. 40회 연속 투자에 규칙과 병행된 종목별 최대 손해 감당율을 넘어섰다. 그러나 이번에는 본 종목은 실험을 끝까지 가고자 한다.

40회 규칙을 종목별 최대 손실 기준을 어기면서 지킬 것인가?

아.. 답은 명료하다. 내 원칙에 따르면, 당연히 최대 손실 기준을 지켜야 한다. 이것은 나를 지켜주는 발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너무 예외적인 상황이라서 망설여 진다.

공매도가 해제되면서, 본 종목이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이 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과 별도로 반성을 한다. 종목 진입 지점이 잘 못 되었다.


주봉 기준 상승세일지 명확하지 않았는데, 아래 일봉을 보면 명확한 하락세를 그리고 있었다.



그런데, 단지 앞에서 튀어 오르는 차트와 거래량에 혹해서, (이 시점 당시 거래량이 주봉 기준 튀어 오른 종목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높은 성공률을 보였었다.) 일봉상으로 하락 분위기인데 진입을 한 것이다.

이러한 나의 실수로 나는 이 종목에 대해서 실패를 했다.
이에 규칙을 지킬지에 대해서 본 글을 쓰면서 고민했던 부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4/3일 오전 11시 기준, 종목별 투자 손실 감당이 되지 않으면 매도 처리하고 나오기로 한다.

본 결정과 별개로, 종목 선정에 있어서, 일봉까지 확인하지 않은 실수 그리고, 거래량 튕겨오름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실수를 가져왔음을 인정한다.

피같은 돈이 날라갔다! 바보같은 투자 선택으로!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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