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Dolphin][7/23] 없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쓰고 싶은 마음을 경계하자. - 고영

오늘은 종목을 추가로 선정을 했다.

바로 고영 이었다.

그런데, 종목 선정 후 이야기를 읽을 수록 뭔가 이야기를 쓰게 된다. 희망적인 이야기들. 냉정하게 트레이딩을 하는 입장에서 경계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야기를 쓰는 과정에서 내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큰 파도가 친 뒤에 종목을 들어가는 것을 경계하자는 교훈을 잊지 않고, 다시 종목을 바라보았다.

 


쓸 이야기가 있다는 측면에서 재미있는 종목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이야기를 만들기에는 장기간이 필요하다. 지금은 이야기에서 벗어나서 단기 채널 폭을 활용한 실험으로 접근 방식을 바꾸었다.

이 종목 핑크빛 이야기를 제시하지만, (이럴 수 있는 것도 대단하다.) 
위험한 꿈이다. 약 180 정도를 손해볼 생각으로 실험을 한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룬] 새로운 프로젝트. 아들이 꿈꾸는 게임 세상

  이 친구의 이름은 '룬'이다. 아들이 창조한 캐릭터. 이 친구의 모험 이야기를 게임으로 그리고 디지털화 하면서 하나씩 만들어 보려 한다. 아들이 생각하는 세상은 어떤 곳일지 게임을 만들면서 직접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 게임 프로그래밍을 빠르게 배워야 하는 것은 따라오는 나의 의무 ㅎㅎㅎ

[Beaver] 아이콘 및 앱 이름 변경 후 재출시

기존에 AchieveIt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다음과 같이 아이콘 및 앱 이름을 변경해서 시장에 출시 * 변경된 아이콘 * 변경된 이름: RoundUp * 다운로드 경로 - Apple Store:  https://apps.apple.com/us/app/roundup/id6744446185 - Google Play: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1.zoo9.net 이번에 리브랜딩하면서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쉽지만, 성공을 위해서 치열하게 노력을 하는 것은 어렵구나. 그렇기에 같이 가는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도 느려도 천천히 간다. 가다보면 누군가 같이 하고자 하는 사람도 모이겠지 ㅎㅎ

[Sloth] 할 일들을 한 곳에 모아두자.

개인적으로 프로젝트 관리를 하면서, 개인 삶에 대한 관리를 하는데 하다보니 하나 느낀 것이 있다. 어느 사이 나는 이곳 저곳에 각각의 일들이 등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 날은 프로젝트 관리 툴에 내 개인 삶에 관련된 내용들을 등록해서 관리를 했다. 그런데, 그 툴 자체가 가진 한계로 인해서 통합적인 뷰 및 우선 순위 조정은 힘들었다. 즉,  내가 개인적으로 목표로 삼고 있는 목표 달성 과제, 가족 일원으로서 챙겨가야 할 가정사 그리고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수 프로젝트들을 각기 따로 관리를 하다 보니, 정말 정신이 없어지는 것은 기본이고, 각각의 일들을 하나의 관점에서 작업 순서를 정리하기 힘들어졌다. 그래서 내가 일하는 방법에 대해서 컨설팅하는 첫번째는 당신이 해야 할 모든 일을 한 군데에 모두 적으라는 것이 되었다. 어떤 것은 공책에 어떤 것은 특정 서비스에 어떤 것은 노트앱에 적어두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한 곳에 모으는 것이 첫번째 해보라고 한다. 참고로 이를 지원한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갈 생각인데, 아직 이게 나오기 전에 쓰고 있는 것이 바로 구글 캘린더이다. 구글 캘린더가 확장성이 좋아서, 한 곳에 모든 것을 모아 정리하기에 부족함은 없을 것이다. (아~ 나는 이미 있는 바퀴를 또 만들려는 것은 아닌가라는 현타가 오는 ㅋㅋㅋ) 여튼 어떤 도구를 쓰던 한 곳에서 당신이 해야할 일 모두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하세요. 이게 시작점입니다. 바로 해보세요. 어떻게든 한 곳에 모두 적어보세요.  참고로, 저는 비효율적이라 보이겠지만, 별도 프로젝트에 해야할 일들을 등록하기도 하고, 저만의 유일한 공간에 이들을 별도로 다시 등록합니다. ㅠㅠ (그래서 제가 직접 저만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