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과정을 통해서, 일별로 할 일들 배치를 마쳤다. 그리고 오늘 할 일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정된 것은 지정된 시간을 정해서 두었고, 시간이 확정되지 않았던 일에 대해서는 우선 순위를 정해서 일을 할 순서를 정해 두었다. 아직 언급하지 않은 일이 있는데, 당장 언제 할 지가 정해지지 않은 일이다. 예를 들어서 "자동차 세차"라는 일이 있는데, 이 일은 언제 할지 아직 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 일에 대해서 하기는 해야 하기 때문에, 등록을 하고는 잊어버린다. 대신 놓치지는 않도록, 한 군데에 모아두는데 나는 마지막 날 공간을 활용한다. (Backlog를 쌓는다고 업계에서는 표현하기도 한다.) 내 경우는 2주 간격으로 정리를 일들을 정리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다. 위 그림과 같이 나의 달력 마지막 공간에는 일들이 쌓여 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아래와 같다. "자동차 실내세차", "텐트 가방 준비하기"와 같이 당장 하지는 않아도 조만간 해야할 일은 위와 같이 쌓아두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쌓아두고 잊어버리는 대신 놓치지는 않는 것이다. 이를 위한 공간을 어떤 곳으로 사용할 지는 각자가 편한 곳을 활용하면 되겠다. 예를 들어서 별도 노트에 적어둘 수도 있다. 그렇지만, 별도 공간은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을 것을 추천한다. 이곳 저곳에 쓰게 되면, 놓치거나 귀찮아서 관리를 안 하게 되고는 했던 개인 경험이 있어서, 한 곳을 사용하도록 이야기를 드립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 과정을 통해서, 일을 모두 모두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실행에 집중을 하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팁들을 이야기 드려가 도록 하겠습니다.